가상현실과 오프라인 행사가 복합된 행사
연구성과 및 다양한 토론 세션을 통해 AI 관련 견문 넓혀갈 좋은 기회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2021 DGIF(2021 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를 27일, 28일 이틀간 DGIST 캠퍼스와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DGIF에는 메타버스를 통한 개‧폐회식과 포스터 세션을 비롯한 XR 체험존과 같은 다양한 오프라인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대규모의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행사장에 오지 않아도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포스터 세션을 메타버스로 구축‧운영해 손쉽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2021 DGIF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날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로봇, 무인주행, 이미지 프로세싱에 대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여러 석학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2일차에는 의료·건강을 주제로 열린다. 의료용 AI에 대한 심도 있는 세션 강연을 시작으로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의 기조강연이 준비돼있다.
강태훈 2021 DGIF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2021 DGIF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AI에 대한 DGIST의 최신 연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메타버스로 구현된 다양한 행사 참석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AI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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