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액셀러레이터 기업 SS2인베스트먼트(대표 신향숙)가 지난 5일 스타트업 축제 ‘SS2인베스트먼트 IR-DAY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IR-DAY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역량강화 및 투자유치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SS2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 기업들의 초창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 주고자 초기 기업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IR-DAY는 서류평가를 통해 15개사 중 5개 업체를 선발해 진행됐다. SS2인베스트먼트는 IR을 위해 기초교육, 밀착 컨설팅 등을 진행했으며, 당일에 2시간여 동안 10분 발표와 10분 질의응답 형태로 IR을 주관했다.
선정기업은 △피오디맨(출판 플랫폼 ‘샵북’) △라인도치이브루어스(수제 맥주 ‘라인도이치’) △제이케이앤더블유(자동차 맞춤 용품 플랫폼 ‘모트라이너’) △카카고(자동차 부품 중개 O2O 플랫폼 ‘카카고’) △한국PD도어(기능성 알루미늄 도어 ‘한국PD도어’) 등이다.
기업의 평가를 위해 이용기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회장), 김상범 호서대 창업지원단 창업사업화특화센터 센터장, 액셀러레이터 선웅규 ㈜후앤후 대표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참여기업의 구체적인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 평가했으며 비즈니스 방향성과 피드백도 아끼지 않았다.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IR-DAY는 JUMP IR-DAY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창업자들이 더 높게 점프할 수 있도록 자금 투자 기회를 마련할 연결고리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 IR-DAY를 계기로 기업들의 성장과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IR-DAY의 수상 내역은 △최우수상: 라인도이치 △우수상: 카카고, 피오디맨 △장려상: 제이케이앤더블유, PD도어 등이다. SS2인베스트먼트는 이번 IR-DAY가 끝나고 난 뒤에도 심층상담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총 10억여 원의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