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최우수 기업 사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과 함께 에듀윌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은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활용 경험과 직장 내 일하는 문화 개선 사례 등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업현장에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잡은 기업들의 사례를 전문가가 심사해 최종 결과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실천성 △구체성 △활용도 △전달력 등이다.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대상의 영예를 안은 에듀윌은 2019년 6월부터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 점과 시차출근제, 직원 연차 사용률 향상, 육아/가족돌봄휴직 사용률 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일·생활 균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4일 근무제와 함께 집중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임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외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을 위한 노력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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