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대학들과 함께 각 대학생·교직원 대상 캠페인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가 전북권 대학들과 연계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전주비전대와 예수대, 원광보건대, 한일장신대 등과 연합해 각 대학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온 센터는 우석대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우석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인식개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퀴즈와 ‘도박은 멀리, 문제는 함께’라는 문구의 판넬에 스티커 참여 등을 통해 도박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했다. 도박문제 선별검사(지면, QR코드)에 순차적으로 참여한 대학생과 교직원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이희정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 내 각 상담센터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wonji8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