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는 ‘2021 고령친화산업 혁신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청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는 카리스호텔에서 ‘2021 고령친화산업 혁신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24일 개최했다.

‘2021 고령친화산업 혁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다.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부산대 URP사업단이 함께 인천지역과 부산지역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전환 기반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10월 말까지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고령친화 중심 DX Formula과정(이하 취창업과정), 재직자·CEO를 위한 고령친화 DX기술경영(MOT)교육(이하 MOT과정), 고령친화 DX 표준·인허가 과정(이하 인허가과정)을 진행했다. 취창업과정 28명, MOT과정 20명, 인허가과정 16명 총 6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31가지 제품이 개발 중에 있고 36가지 특허, 실용신안을 등록‧지원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취·창업과정생 중 2명은 관련 업종에 취업하기도 했다.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을 맡고 있는 문명국 교수는 “고령친화산업 혁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고령친화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접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너지 효과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 14명은 김상희 국회부의장, 허인환 인천동구청장, 공한수 부산서구청장, 허종식·이성만·박용진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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