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경환)이 1일 경기 수원 소재 노보텔앰배서더수원에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스타트업 CEO 및 임원, 관련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26명의 3기 원우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Global Advanced Entrepreneurship Program, G-AEP)은 지난 2019년 초기기술창업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국내 최초의 풀 패키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매년 20~30명의 원우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입문 과정 △스타트업 실무 및 역량향상 과정 △스타트업 마케팅 과정 △투자유치 역량강화 과정 △팀빌딩 및 조직문화 과정 등 강의 트랙과 병행해 킹고스프링㈜의 투자유치 IR 트랙을 특화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 1일 개원한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세계 최고 대학기술창업 생태계 혁신 리더’로서 창업교육 및 연구, 창업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학전공, 창업컨설턴트전공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창업대학원 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고, 국내 대학원 최초로 창업보육·투자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