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식품영양학과가  ‘풀무원 바른 먹거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풀무원 바른 먹거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은 과다한 당 섭취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음료 섭취 후의 혈당 변화를 체험했다. 이후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중 하나인 지엘(Glycemic Load) 다이어트의 원리를 배우고실천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윤수선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다한 당 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1학년 송지원 씨는 “평소에 자주 먹었던 음식들 속에 생각보다 당이 과다하게 들어있다는 것을 직접 교육을 통하여 접해보니 당 과다 섭취의 심각성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 당 섭취를 줄여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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