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대학교 사학혁신사업단이 ‘사학혁신 추진과제와 법인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주제로 8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올 5월 교육부가 공모한 ‘사학혁신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조선대의 사학혁신 과제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학교법인, 대학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 법인 백란 이사, 김시욱 교수평의회 의장, 양고승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정부성 총학생회장, 김용래 총동창회 사무총장,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 김도형 성신여대 사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부단장 등 법인, 대학 구성원 대표들이 참여했다.
지병근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장선웅 사학혁신사업단장은 “조선대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사립대학의 회계 투명성, 이사회 운영의 민주성과 책무성을 향상하고 대학의사결정의 민주성 확보 등 사학의 공공성 강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며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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