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 이어져

송곡대 유아교육과가 ‘2021년 산·학·관 연계를 통한 SGU 유아교육과 상생 협력방안 포럼 : 치유농업과 유아교육이 함께하는 농장유치원 활성화 방안’ 포럼을 16일 진행했다. (사진=송곡대 제공)
송곡대 유아교육과가 ‘2021년 산·학·관 연계를 통한 SGU 유아교육과 상생 협력방안 포럼 : 치유농업과 유아교육이 함께하는 농장유치원 활성화 방안’ 포럼을 16일 진행했다. (사진=송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유아교육과가 ‘2021년 산·학·관 연계를 통한 SGU 유아교육과 상생 협력방안 포럼 : 치유농업과 유아교육이 함께하는 농장유치원 활성화 방안’ 포럼을 16일 진행했다.

포럼은 치유농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유아교육의 활성화에 대한 산·학·관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아교육의 혁신적인 교육방안으로 농장유치원을 제시해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의 ‘생태유아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광익 화천중·고등학교 교장의 ‘농장유치원 가능성 탐색’과 반은경 은빛유치원 원장의 ‘농장교육프로그램 국내 사례 및 제언’의 총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왕덕양 총장은 “산·학·관 연계를 통해 실제 유아교육 현장과 지역 내 체험농장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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