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사)한국대학출판협회(이사장 신선호)가 ‘2021 올해의 우수도서’ 23종을 선정했다.
전국 47개 대학출판부가 회원으로 있는 (사)한국대학출판협회는 한국 학술출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출판부 출간 도서들의 양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우수도서 선정제도’를 도입했다.
협회는 최근 1년간 회원교가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학술 10종 △교양 9종 △대학교재 4종을 선정했다. 심사는 이권우 도서평론가와 이현우 서평가가 참여했다.
학술 부문 최우수도서로는 배기동의 《아시아의 인류 진화와 구석기 문화(한양대 출판부)》와 폴 펠리오의 《8세기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영남대 출판부)》이 선정됐다. 대학교재 부문에서는 앤 허친슨 게스트의 《Your Move(충남대 출판문화원/궁미디어)》가 최우수 도서로 선정됐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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