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오는 31일까지 ‘D-BLACK FRIDAY(단국-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단국대 입주기업 제품 프로모션 행사다. 대학에 입주한 기업 중 생활소비재 중심의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단국인을 대상으로 제품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윈윈 프로젝트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센터 입주기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고객, 매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단국가족을 대상으로 BI 입주기업의 홍보 및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국-블랙프라이데이를 마련했다. 단국대와 입주기업 간 상생모델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라운드그라운드(영유아용 그림책 및 헬로 월드 맵) △마마포레스트(주방세제, 덴탈 키트 등 친환경 리빙 제품) △미지인터내셔널(전기분해식 콜로이드실버 화장품) △플라스티코스(화장품) △이엔코스(병원 화장품) △로웨인터컨티내셔널(여성의류) △아보에프엔씨(아보카도 오일) △단짝(반려용품) △플러스네이처(화장품) △씨에스컴퍼니(화장품) 등 10개 업체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측은 단국-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상호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주기업은 단국대 내부고객 확보 및 매출처 확대를, 창업보육센터는 BI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대학은 상생모델 실현 및 단국 구성원간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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