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한림성심인을 위한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13일부터 14일까지 메타버스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학업능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2개 학과에서 1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술커뮤니케이션, 캘리그라피, 미술심리·스트레스 검사 등의 프로그램은 물론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심리학 특강도 준비돼 있다.
황혜경 학생지원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방역패스 실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 등으로 대인간의 정서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코로나 블루(우울)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 불안 등을 극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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