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스마트팜식품과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인 ‘천연식초 제조 및 상품화 과정’에 참가할 농업인 25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천연식초 제조 및 상품화 과정’은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이론과 발효 식초 제조 기술, 식품 포장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경북과학대에서 운영된다. 7월 한 달은 휴강한다.
대학은 2월 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작지가 경북도에 있는 농어업인 중 발효 식품 및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희망하는 6차 산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다.
이명희 스마트팜식품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2020년부터 매년 발효 식품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경북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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