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육 어학 부문·전공실습교육 우수한 평가 받아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물리치료학과 김태형 씨가 최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모범학생 부문의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전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 능력‧전공실무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씨는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돼 대면‧비대면 교내사전 교육으로 어학‧전공 등 다양한 교육에 성실히 참여했다. 그 결과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해외 교육의 어학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전공실습 교육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안산대에 입학해 해외 진출을 목표로 교내 다양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학 능력이 향상되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해외 진출 꿈에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됐고 몇 년 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규태 국제교류문화원장은 “김태형 학생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돼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성실함에 추천했고 앞으로 학생의 물리치료사로서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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