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 직접 교육 진행
과정 이수 수료생에게 수료증 발급
스마트 멀티미디어(메타버스)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가능

한동대 메타버스 활용 교육과 선교 실습이 메타버스 공간에 이뤄지고 있다. (사진 = 국제미래학회)
한동대 메타버스 활용 교육과 선교 실습이 메타버스 공간에 이뤄지고 있다. (사진 = 국제미래학회)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국내 대표적인 미래 기관이며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주관기관인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가 한동대(장순흥 총장)와 함께 한동대 교수와 교직원 그리고 선교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활용 교수법과 선교 활용법’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미래학회가 지난 6개월간 준비한 메타버스를 교육과 선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의 요청으로 국내 최초로 총 16시간, 1월 18일부터 양일간 한동대 대강의실에서 실시됐다. 

본 과정의 내용은 메타버스의 교육과 선교 활용 방안과 사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전적인 메타버스 교수법과 선교 활용 방법을 실습 위주로 익히며 응용하여 개인별, 팀별로 메타버스 교육과 선교를 직접 실시하며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 게더타운, 제페토, 인게이지를 교육과 선교의 용도에 적합하게 사용해 직접 강의실을 개설하고 교육과 선교를 진행하는 방법을 익혔다. 

메타버스와 줌을 연계해 개별 메타버스의 장점과 줌의 소그룹 회의 같은 장점을 동시에 사용,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면서 교육과 선교를 진행하는 방법도 같이 실습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한동대학교 총장이 발급한 수료증을 받았고 희망자는 등록민간자격증인 스마트 멀티미디어(메타버스)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국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활용 전문가인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차경환 국제미래학회 교육위원장, KT 임원과 KT 자회사 대표를 역임한한 IT-메타버스 전문가인 심현수 국제미래학회 사무총장 등이 교수자로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사용하며 교육 강의실과 선교 사랑방을 직접 개설 구축하고 진행해 보면서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미래학회는 “메타버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메타버스 활용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 질 것으로 전망하여 본 과정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본 과정을 확산해 교육과 선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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