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미래대학 콜로키엄이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신산업융합기술 현장중심, IT(Insight Trip)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7~8일은 서울 강남 코엑스(신라 스테이)에서, 9~11일은 포항 리한호텔에서 개최된다. 

미래대학 콜로키엄은 한국대학경쟁력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사가 후원한다. 대상은 대학혁신을 책임질 주요 보직자들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강연, 혁신현장 방문, 워크숍 토론,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1일차 기조강연에는 국내 메타버스 최고 전문가인 김상균 강원대 교수(산업공학과)와 ‘인공지능 분야 국내 1호 박사’인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이 각각 ‘메타버스가 그리는 미래’, ‘대학과 AI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일차부터 4일차까지 세션별 강연은 조영탁 휴넷 대표,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 이원재 요오즈마 아시아 총괄 대표,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욱성 포스텍 교수(전자전기공학과)가 맡는다.

워크숍 토론은 △대학의 위기, 안으로부터의 혁신 △대학과 교육혁신 △팬데믹 이후 대학의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장), 김경선 포스텍 교수(한국교육학회 홍보위원회 이사)가 발제 및 토론 진행자로 나선다. 마지막 5일차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과학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수료식, 오찬 등으로 콜로키엄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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