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김민주 씨 등 5명, ‘쉽게 배우는 주식투자’·‘20대의 성’ 등 교양교과목 제안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기초교양대학은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종료하고 김민주(국제관광학과) 단장 등 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6일 전했다.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채움(CHAEUM)’은 단장 김민주(국제관광학과 4) 씨를 비롯해 부단장 이상윤(기계공학과 4), 단원 박고은(정치·사회학부 2), 백우화(기계공학과 2), 송민수(식품영양학과 3) 씨 등이다.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진행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양교과목 2개(‘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20대의 성’)를 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초교양대학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융복합 교과목, 학생평가단 활동 등을 카드뉴스와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뿐만 아니라 기존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제안으로 개설된 ‘중독의 이해’와 ‘젠더의 이해’, ‘범죄와 심리’, ‘Who Am I’ 교과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환류 활동도 펼쳤다.
24일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705호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강 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과 함께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역할도 잘 해줘서 고맙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교양교육 고도화와 질적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장 김민주 씨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잘 따라와 준 단원들에게 고맙고 모든 과정이 다 뜻깊었다”며 “좋은 기회를 얻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