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차년도 최종성과 공유회를 메타버스형식으로 진행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혁신지원사업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차년도 최종성과 공유회를 메타버스형식으로 21일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사회 전반 여러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1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산학, 행정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혁신을 이루고 성장하고 발전했다. 이 사업을 맡은 모든 분들의 진심어린 헌신을 통해 2년 연속 혁신지원사업 종합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의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오늘 이러한 좋은 성과들이 우리나라 여러 전문대학에 전파되고 공유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삼육보건대 전 교직원들은 3차원 가상공간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활용해 메타버스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최종성과 공유회는 강문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연구소장이 ‘전문대학 미래 정책 방향에’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학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운영성과보고(발표:이선우 대학성과관리본부장, 정진성 연구소장) △교육혁신 성과관리 및 우수사례(발표:주현재 교육혁신본부장) △4차산업기반 교육환경개선 성과보고(발표:박석우 행정지원실장) △혁신지원사업 최종성과보고(발표: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 △교원 산업체 직무연수 결과보고(발표:안경민교수, 박용민교수)에 관한 성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혁신지원사업 최종성과 공유회는 메타버스 외에도 유튜브로도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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