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총 111개사 지원... 매출액 12억6000만 원, 고용인원 229명, 투자유치 7억 원의 사업성과 창출

GIST 창업진흥센터가 예비창업자 사업화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GIST 제공)
GIST 창업진흥센터가 예비창업자 사업화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모습  (사진=GIST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GIST(총장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GIST는 2019년을 시작으로 최근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지원뿐 아니라 창업교육ㆍ멘토링,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GIST 창업진흥센터는 최근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총 37명의 창업자 최종점검을 마무리하고 올해 6월부터 디지털(D), 네트워크(N), 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의 예비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창업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구성, 투자조직 구성ㆍ투자금 확보,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이전·창업공간 지원·창업동아리를 활용해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GIST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4차 산업분야(인공지능)를 시작으로 2020년과 2021년 인공지능 분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예비창업패키지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37개사 매출액 5억9000만 원, 고용인원 60명의 성과가 있었고 3년 동안 총 111개사를 지원해 매출액 12억6000만 원, 고용인원 229명, 투자유치 7억 원의 사업성과를 창출했다.

조병관 센터장은 “4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예비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스타트업에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스트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