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듀는 한동대와 AI 기반 교육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세븐에듀)
세븐에듀는 한동대와 AI 기반 교육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세븐에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수학교육기업 세븐에듀(대표 차길영)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을 위해 AI 기반 교육시스템 개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븐에듀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와 제양규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세븐에듀는 초중고교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대일 맞춤학습 ‘수학싸부’ 프로그램은 우수한 콘텐츠와 함께 학생들의 학업과정을 분석해 교사들이 개별적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12만 개의 자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학습, 실시간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I 기반 High Technology, High Touch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차세대 기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차길영 대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양규 센터장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분야에서 세븐에듀와 함께 한동대 연구팀을 통해 AI 기반 교육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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