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재단, 100개 과제에 15억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우수 이공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통해 100개 과제를 선정, 총 15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이공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은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단기과제(6개월) 와 장기과제(12개월)에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국내 대학의 이공계(의학계열 포함) 학사과정 재학생으로 평균학점이 B+ 이상이면 된다. 학생 2~3명이 해당 분야의 교수나 박사급 연구원의 허락 및 지도를 받아 연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팀 구성 시 소속 학교와 학년 등의 제한은 없다.

신청기간은 2~13일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우수 이공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홈페이지(urp.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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