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사회성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대화형 VR교육플랫폼’ 구축 실행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2년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전했다.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원캠퍼스 사업의 목적에 따라 한라대는 ‘발달장애인 사회성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대화형 VR교육플랫폼’구축을 실행한다.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김종하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한라대는 공과대학의 강한 뿌리를 지닌 대학으로 컴퓨터공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미디어광고콘텐츠전공 교수님들이 협업해 인문사회공학 학제 간 융합교육을 해나가고 있다”며 “3개 학과가 연합해 아동‧청소년 발당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디지털교육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3D그래픽과 아바타 에셋을 만들고 Unity기반 프로그래밍을 해내기 위해 VR기업과 협업을 진행한다. 본 교육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브이리스브이알은 ICT규제샌드박스 VR부문 제1호 실증특례 지정을 받은 기업이자 연구소로 VR 시뮬레이터·미들웨어를 개발한 사회적기업이다.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는 MIT 미디어랩, 스탠포드 D.스쿨과 같은 탑스쿨 외에도 싱귤래리티 대학, MOOC 플랫폼 코세 등 전 세계적으로 광법위하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교육을 받은 한라대 학생들은 정규수업과 비교과수업 통해 완성한 융합프로젝트 성과물을 구글플레이와 STEAM VR 플랫폼 등록하게 된다.
한라대 원캠퍼스사업을 통해 구축된 결과물은 국립특수교육원, 강원도 장애인지원센터 등 발달장애인 대상 보급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게 되며 관련업계·VR산업협회 직원 채용시 우선 추천의 특전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