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캠퍼스 활기 되찾아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2022 핑크닉(pinknic) & 동아리 박람회’를 6일까지 교내 피닉스광장에서 개최한다.
‘핑크닉’은 벚꽃 색상의 핑크와 피크닉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연과 학생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동아리·버스킹 공연 △피크닉 데이 △포토존 운영 △토크쇼·추첨 행사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 중앙동아리 22팀, 학과동아리 7팀, 총학생회 1팀 등 총 30팀의 동아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동아리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올 2월 버츄얼 공간에 구축된 ‘순천향 메타버스 캠퍼스’에서도 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가상공간 맵 내 캠퍼스에서는 ‘향운(香雲)로 벚꽃길’과 가로등 배너가 구현되고 공연장에서는 캠퍼스 벚꽃 영상이 송출된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캠퍼스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게 돼 기쁘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학생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향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순천향대 캠퍼스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