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예선 진행 후 17일 결승전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두 종목 진행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결승전 열려, 유튜브 실시간 중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5주년 기념 전국 E-Sports 대회’를 개최한다.
영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와 E-스포츠 산업의 모태가 된 ‘스타크래프트’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 대 5 팀 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타크래프트는 1대1 개인전으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380만 원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만 16세 이상(2006년 5월 7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예선전은 5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5월 17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회 결승전은 선착순 신청 접수한 100명에 한해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영남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조세현 씨는 “E-스포츠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게 도와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대학의 발전과 E-스포츠 및 동아리 문화 진흥을 위해 총동아리연합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