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들의 다음 단계로의 도약 돕는 행사, 비대면으로 진행

지난해 하반기에 열린 츄츄데이 행사 모습 (사진=고려대 제공)
지난해 하반기에 열린 츄츄데이 행사 모습 (사진=고려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경영대학은 부설기관인 스타트업 스테이션(공식명칭: 스타트업 연구원)의 ‘2022 Spring 츄츄데이’를 교내 미디어관 SBS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1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청년기업가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 발표하고 시연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봄, 가을 연 2회 츄츄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초기투자를 유치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투자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과 공공기관, 언론사, 민간기업 그리고 예비 창업가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상세정보와 신청방법은 스타트업 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츄츄데이에서 발표하는 기업은 △B2B 구독형 주거복지 서비스 ‘리버블(서비스명: 보홈)’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Y존 케어 브랜드 ‘비기(서비스명: 프네)’ △파킨슨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샤코뉴로텍’ △리서치로 세상을 이해하는 문을 열다, 커뮤니티형 리서치 플랫폼 ‘R2C 컴퍼니(서비스명: 픽플리)’△대학라이프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MZ세대 노는 문화 플랫폼 ‘연고링(서비스명: 써클)’ △모든 쓰레기 문 앞에 두면 끝,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커버링(서비스명: 리클)’ △비정형 데이터 기반 퀀트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HANUL(서비스명: a$end)’로 총 7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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