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총 4개 기관 산·학·연 컨소시엄, 이론교육 & PBL 11월까지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11월 31일까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운영이 가능한 기관(컨소시엄)에 4억6500만원 이내 국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인공지능의 구성 요소들을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정밀하게 구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AI 연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은 동명대산학협력단-서울대산학협력단-㈜뉴플러스오리지널-사단법인에이아이프렌즈학회으로 구성된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기본 이론 강의 △PBL(프로젝트기반의 참여학습)로 진행한다.
대면수업과 실습, 온라인의 융합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 4주간은 ㈜뉴플러스오리지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동남권역 교육은 동명대에서, 중부권역 교육은 대덕특구 Space-S에서, 수도권역은 서울대에서 진행한다. ㈜뉴플러스오리지널의 제작 프로듀서진이 교육생들을 밀착 지도해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OTT에 방영될 영상을 함께 제작한다. 또한 ㈜넥슨코리아 소속 현업 종사자가 참여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은 이달 중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자다. 선정된 25명에 대해 6월 한 달간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PBL수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발해 11월까지 교육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교육생 지원비용(세금 포함 월 150만 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특정 지역을 넘어서 광역권역에서 콘텐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메타버스 등 미래지향 신사업 분야 기업과의 매칭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