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답변과 면접질문에 대한 가이드 제공

가톨릭관동대가 ‘인공지능(AI) 기반 모의면접 및 역량검사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모의면접 및 역량검사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최근 비대면·수시채용 확산에 따라 취업을 앞둔 학생·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예상질문 약 1만개를 통해 숨겨진 의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추천답변과 면접질문에 대한 가이드가 제공된다.

역량검사는 600여 개 기업 인재채용에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시스템으로 실전과 100% 똑같은 환경에서 전략게임 숙련도 체크가 가능하며 역량검사 결과 레포트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교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확대했으며 AI시스템 검사 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으로 이어갈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AI면접 전형관련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정확히 파악해 지원자의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직무와 기업을 연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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