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가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총 18명이 선정됐다.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교육부 지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총 18명이 신청한 결과 전원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와 전공실무능력을 동시에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대는 사업이 시작한 2005년부터 2020년 코로나19로 사업취소를 제외하고 17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호주의 해외대학과 산업체에서 어학교육과 전공직무관련 산업체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규태 국제교류문화원장은 “2022년 해외파견 연수를 재개하는 상황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중요한 글로벌 역량 개발의 기회 및 취업역량의 동기부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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