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선정된 과제는 김현지 웹툰스토리텔링학과 교수가 책임자로 있는 ‘조선 해양문학의 백미, 장한철 《표해록》 웹툰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 BOOK 연구개발’이다.

2022년 개설 직후 사업에 선정된 서일대 웹툰스토리텔링학과는 앞으로 학과의 특징을 살려 웹툰과 웹툰스토리가 결합된 창의적인 인문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하고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활동을 통해 융·복합 교육과정과 함께 웹툰 콘텐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웹툰스토리텔링학과는 웹툰과 웹툰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21세기 스토리텔링시대 만화·웹툰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이론과 실기의 기초교육은 물론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콘텐츠기획자 등을 초청한 맞춤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전공분야에 필요한 스케치업, 클립스튜디오, 포토샵, 유니티 외 디지털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하며 실무지향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한 웹툰콘텐츠 전문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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