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더불어(Double Up) 교육 프로그램’ 일환

송곡대 유아교육과가 ‘2022년 위드코로나 시대 오감 활용 숲생태놀이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송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송곡대학교(부총장 김주영)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2022년 위드코로나 시대 오감 활용 숲생태놀이 교사연수’를 11일 진행했다.

송곡대 유아교육과가 주관한 숲생태교육 교사연수는 작년에 이어 지역 산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교육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번 연수에는 강원지역 유아교육기관 원장과 교사, 송곡대 유아교육과 학생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아숲생태교육의 이해’,‘생태미술(자연의 색깔을 찾아서: 탁본)’을 비롯해 ‘오감놀이(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 시각, 후각, 촉각: 향기주머니 등)’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미 유아교육과 교수 겸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을 제한된 실내가 아닌 생명이 살아 있는 숲에서 오감을 활용한 숲생태놀이 연수를 통해 회복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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