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글로벌인재교육원이 '제3회 외국어경진대회'를 9일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개최했다.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늘리고자 일본어, 중국어, 영어 3가지 영역에서 매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도전·창조적인 글로벌 혁신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학생의 외국어 실력 및 글로벌 취업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대회는 진로, 학교 홍보 및 관광 등 자유주제로 35명이 참여해 각 외국어 부문 발표 평가와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참여 학과로는 △간호학과 △국제경영학과 △의료관광중국어학과 △항공서비스과 △유아교육과 △관광일본어과로 총 6개 학과에서 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미래의 관광산업에 주역이 될 수 학생이 더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우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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