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웹툰PD아카데미 교육 통해 PD 양성… 웹툰산업과 지역발전 모색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디자인학부 만화애니메이션전공 류수환 교수와 웹툰학과 이보혜 교수가 지원한 사업이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2 B-CON 창작과정’에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CON 창작과정은 부산지역 대학 중심의 교육양성사업으로 선정대상은 부산지역 22개 대학 가운데 4개 대학이다.
영산대는 ‘부산웹툰PD아카데미’ 사업으로 선정됐다. 류 교수가 실무책임을 맡았다. 이 사업은 대학의 웹툰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웹툰PD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이다.
부산은 웹툰 제작, 웹툰 작가 양성은 활성화됐지만 전문 웹툰PD 교육과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영산대의 이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 교수는 “영산대는 이번 공모에 부산지역 4개 대학 가운데 한곳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산학협력, 콘텐츠 중심대학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보적인 콘텐츠대학으로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wonji8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