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풍력‧해양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22일 체결했다. (사진=목포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과 풍력‧해양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은 풍력·해양 에너지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학술교류를 위해 위해 추진됐다. 향후 두 기관은 풍력·해양 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기획,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시설‧자원의 공동 활용, 학술교류와 정보공유 등에 협력한다. 또 가족회사 협약에 따라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기능인력 교육 및 인력교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이호균 총장은 “풍력·해양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 국가·지역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규 사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학·연 간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 공헌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풍력·해양에너지 등 신규 사업 공동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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