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이틀간 고교생과 시민 등 총 1200여 명 참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캠퍼스에서 8~9일 이틀간 열린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 지역 시민과 고교생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어서와 경찰은 처음이지?, 드론 특별체험, 반려동물행동교정상담, 언어재활사·청능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은 고교생 위주 체험을, 둘째날은 일반 시민 가족단위 체험이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한국애견협회 관계자들이 반려동물 훈련 시범을 보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직접 만들어보는 블루투스 스피커 DIY, 나만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로봇팔 분리수거기 제작 체험, F1태양광자동차 등 부스도 큰 인기를 얻었다. 동명대 재학생 300여 명은 자원봉사에 나서 고교생, 시민들의 참여를 도왔다.

전호환 Do-ing 총장은 “이번 Do-ing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산학관연 각계와 협력하며 시행한 오픈 캠퍼스행사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준비기간과 행사기간 내내 Do-ing(도전·체험·실천)인재 육성대학 동명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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