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주식회사 서양네트웍스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기빙플러스에 800만 원 상당의 아동 책가방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빙플러스가 기부 받은 책가방은 지난달 29일 티몬과 블루독, 기빙플러스가 협업해 진행한 소셜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소셜기부는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방송 특가 딜로 진행됐다.
소셜기부(Social Give)는 2010년 시작된 티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티몬은 소셜기부를 통해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 플랫폼 제공과 광고, 라이브커머스 홍보 등을 지원해 기업과 기빙플러스 사이에 사회공헌 활동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은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구, 서울, 순천 3개 지역의 한국 SOS어린이마을 소속 보육원과 아동복지협회 35개 시설 소속 보육원 아동 201명에게 1억2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및 보조가방 세트 50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는 블루독과 함께 티몬의 소셜기부로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블루독과 같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블루독베이비 등 국내 유명 유아동 브랜드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