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대학 간 공유·협업 통해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인재 양성

계원예대가 순천제일대와 X-Space에서 ‘메타버스 교육 혁신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순천제일대와 X-Space에서 ‘메타버스 교육 혁신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1~2차년도 수행 성과 보고 △버추얼 캐릭터 개발 및 공연 시연 △대학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구축 현황 △메타버스 예술작품 전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하이브리드러닝 스튜디오 인프라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산업체 현장과 연계한 신기술 교육혁신 전략을 세우겠다”며 “이런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순천제일대와 상호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원예대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 대학(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으로 선정돼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46개 대학 중 유일하게 예술대로 참여하며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순천제일대는 개교 45주년을 맞는 4만명 전문직업인을 배출하는 대학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지자체 지역혁신사업 등의 선정을 통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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