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지정 교육기관 FM코리아와 공유·협업으로 진행

식품 HACCP 산업체 재직자 교육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식품 HACCP 산업체 재직자 교육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톨릭관동대(총장 김덕현) LINC3.0사업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요셉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산업체 재직자 교육 : 식품 HACCP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HACCP교육은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수요맞춤형 재직자 교육의 일환으로, HACCP 지정 교육기관인 FM코리아와 공유·협업으로 진행됐다.

강릉을 비롯한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최고경영자와 팀장 등 총 52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영업자과정 6시간, 팀장과정 16시간으로 편성됐으며, △HACCP 관리방안 및 검증, 심사 주요 지적사항 △HACCP 선행요건 관리 평가 기준 해설 및 운영항목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HACCP 재직자 교육은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 분야 종사자들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위생관리 능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가 주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융합ICC, 해양융합기술ICC, 문화관광콘텐츠ICC 참여기업들의 재직자 교육과 함께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커피협회 등 지역기관·단체들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맞춤형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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