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을 참여하는 10개 대학이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을 참여하는 10개 대학이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정상모) LINC 3.0 사업단은 26~27일 양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을 참여하는 9개 대학과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 전주비전대학교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 △순천제일대학교 박노춘 사업단장 △ 원광보건대학교 장기성 사업단장 △ 전남과학대학교 박계향 사업단장 △ 제주관광대학교 장예선 사업단장 △ 제주한라대학교 임창규 사업단장 △ 조선이공대학교 황영국 사업단장 △ 군장대학교 이건엽 사업단장 △ 목포과학대학교 김행준 사업단장 △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사업단장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주비전대를 포함한 10개 대학은 △ 기업협업센터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기업협업센터 산업분야 맞춤형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 기업협업센터 협력기업의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한 애로기술지도 공동플랫폼 제공 △ 도출된 성과에 대한 공유·확산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별 LINC 3.0 사업 운영 계획 발표와 산학연협력을 통한 LINC 3.0 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10개 대학은 대학 간 연계되는 분야별 기업협업센터(ICC)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유·협업을 할 수 있도록 인적ㆍ물적 교류에 더욱 더 힘쓰기로 했다.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 워크숍을 통해 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 참여 10개 대학 간의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고, 각 대학이 체계적으로 계획한 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추후에 개최 될 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 성과 확산 워크숍(11월 예정)에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자”고 말했다.

순천제일대 박노춘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된 기업협업센터(ICC)간 산학협력활동의 공동 또는 연계 운영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 및 기업가치 창출 성과의 제고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 참여 10개 대학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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