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3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피드백댄스컴페티션2022(2022 FEEDBACK COMPETITION)’에서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 졸업생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피드백댄스컴페티션’은 댄스문화와 댄스공연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댄스대회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댄스대회, 댄스축제로 성장했다. 평창올림픽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 저스트절크, 전국체전의 오프닝 주인공 제로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팀을 발굴한 대회다.

실용댄스전공은 우송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참가했다. 높은 비디오 예선전 경쟁률을 뚫고 19학번, 20학번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 ‘무수’, 21학번, 22학번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 ‘Vertigo’, ‘No.Regret’. ‘Woman’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팀들은 특정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힙합, 하우스, 코레오그래피, 왁킹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무대들과 역동적인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 해왔지만 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실력증진과 현장 경험 축적을 위해 학과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