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경찰·항공보안과, 항공서비스경영과 재학생들이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KAC한국공항공사에서 진행된 ‘2022 항공보안직 신규 공개채용’에서 최종 11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항공보안직은 항공기 탑승객, 승무원, 상주직원 등이 보호구역 출입 시 신체, 휴대물품, 위탁수하물을 검색해 위해물품이 기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하며 항공기에 탑재되는 화물 및 우편물에 대해 공항에서 화물접수 시 화주의 신원확인, 운송차량의 이상 유무, 항공화물의 위해물품 반입 확인과 같이 보안 특이사항을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업무다. 항공안전에 필수적인 분야다.
채용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경력조회 △교육이수 및 인증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2022 항공보안직 신규 공개채용’에서 경찰·항공보안과, 항공서비스경영과 재학생들 중 공항별 채용된 인원은 인천국제공항에는 경찰·항공보안과 간범석·임도현·곽율·이송희, 항공서비스경영과 오현석 씨 등 총 5명이다.
김포국제공항에는 경찰·항공보안과 문은설·김지후·박주희 씨 등 총 3명이, 제주국제공항에는 경찰·항공보안과 허진영·최지웅·정지원 씨 등 총 3명이 합격했다.
경찰·항공보안과는 2020년부터 항공보안장비론, 항공보안검색론, 항공보안CBT실습 등 정규수업과 항공안전CST센터 내 X-ray검색장비, 문형금속 탐지기, 휴대용 금속탐지기, 모의폭발물, 반입금지물품 등 첨단보안 실습장비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항공보안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