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학생들이 ‘2022천안흥타령춤축제’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WSD21(Woosong Dance)’ 팀이 25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일반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가 주최한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생방송과 함께 진행됐다.

예선은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본 경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70여 팀이 참가했다. 일반부 본선 진출 14팀 중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21학번으로 구성된 ‘WSD21’ 팀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2019천안흥타령춤축제 일반부 대상’, ‘2021천안흥타령춤축제 일반부 대상’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실용댄스전공 19학번, 20학번 졸업생으로 구성된 ‘무수’ 팀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실용댄스전공 22학번으로 구성된 ‘WSD22’ 팀도 일반부 본선에 진출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감동받았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실력증진과 현장 경험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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