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과 ‘GMPT 게임’ 대상 수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제3회 스킬만렙 챌린지’를 열고 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영상공모전 ‘스킬만렙 챌린지’는 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 따라 2020년부터 재학생들의 학과 전공 능력 향상과 우수 학생 발굴,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렙은 한자 ‘만(滿)’과 영어 ‘레벨(Level)’의 합성어로 ‘최고 수준’을 의미한다.
작품은 재학생들의 전공 실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광고패러디, 인터뷰 형식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이다. 올해는 11개 학과에서 30개 팀 110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물리치료과 계선진 씨 외 5명이 출품한 ‘GMPT 게임’ 작품이 대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유명한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GMPT(구미대 물리치료사) 게임을 통해 물리치료의 스킬을 높인다는 내용으로 흥미로운 영상구성과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스킬만렙 챌린지 공모전은 비대면 환경에서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전공실무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있다”며 “이러한 실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