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는 와인병을 이용해 간단한 조명을 만드는 리빙디자인 굿즈 제작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계원예대는 와인병을 이용해 간단한 조명을 만드는 리빙디자인 굿즈 제작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계원창작소와 ㈜마켓발견은 지난 6월 숟가락 조명 만들기 업사이클 워크숍에 이어 ‘와인병을 활용한 조명 만들기’ 업사이클 조명 만들기 2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 열린 2022년 세번째 워크숍은 노재억 강사와 먹고 남은 와인병을 이용, 전구 및 철사 등의 재료로 간단한 조명을 만드는 리빙디자인 굿즈 제작으로 진행했으며, 결과물은 인테리어로도 좋은 아이템이 돼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디자인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와인병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혼술 소비가 늘어나면서 최근 우리나라 1인당 와인 소비량이 평균 1병을 넘어선 시점에 이러한 업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해 환경보호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함께 업사이클 워크숍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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