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한복문화콘텐츠 연구소(소장 주연희, 대경대 모델과 교수)가 한국한복진흥원(원장 이형호)과 5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렵력 체결은 세계한복생활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이 공동의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올해부터 한복 생활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 및 많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오는 22일부터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한복모델축제’에 주연희 소장이 총감독을 맡아 축제를 통해 한복 저변 확대해 나선다. 주연희 교수는 “앞으로 세계한복생활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복문화가 생활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의장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경대 모델과는 최초로 퍼포먼스 패션쇼인 한류사극드라마 실크로드공연단으로 한복패션쇼 분야에서 전문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및 경주엑스포 등 국가 행사를 지원했으며, 학생들은 졸업후 한복전문모델 및 초중고 학교에서 한복교육강사로 다수 활동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경대 모델과의 전문성을 활용해 한복 생활 문화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한복의 멋과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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