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중학생 대상 진로 체험의 날’ 행사 운영
‘먼저 만나는 꿈’ 주제로 상담,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행사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공동실습소 등에서 2022학년도 진로(직업교육)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 13개 직업계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먼저 만나는 꿈’이라는 주제로 진학 상담, 직업교육 관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40개 중학교 7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했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행사 기간 중 오후 5시 이전까지 행사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조병현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진로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에서는 직업계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직업계고 교장단 협의회장(광주전자공고 교장)은 “학생들이 충분한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 있게 직업계고 진학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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