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1학년에 재학중인 이찬호 선수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종목(지체장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이찬호 군은 매트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으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찬호 군은 은메달 획득 후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 얻은 것이 더 많았다. 11월 말에 있을 2023년도 아시안게임 페라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및 차기 페라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획득으로 부모님께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에서 이찬호 군을 지도하는 한권상 태권도외교과 교수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찬호군을 보면서 본인과 학과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밝히며 은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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