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COLiVE-KCA 업무협약식 체결
커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활성화

김득만 한국커피협회 부회장(왼쪽)과 한광식 전문대학평생교육협회 사무총장이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제공)
김득만 한국커피협회 부회장(왼쪽)과 한광식 전문대학평생교육협회 사무총장이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이하 COLiVE)가 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와 함께 커피문화 사업 분야에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COLiVE는 한국커피협회와 커피문화 사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COLiVE가 추진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인력 양성 계획에 커피문화 사업 분야를 접목시키는 게 이번 협력의 핵심 골자다.

COLiVE는 전문대학 84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평생직업교육협의체다. 한국커피협회는 지난해 기준 관련 자격증 2급을 취득한 인원이 31만 명에 달하는 바리스타 자격과정 전문단체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로컬크리에이터 자격과정의 개발‧운영에 한국커피협회가 보유한 자격검정과정의 노하우를 적용시킬 계획”이라며 “커피문화 사업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기여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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