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연구중심대학 위상 재확인
건강한 연구생태계 조성 결과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전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과학분야 사업부,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에 고려대 교수 6명이 이름을 올렸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은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를 뜻하는 단어로 클래리베이트社는 매년 자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HCR 명단에 포함된 연구자들은 지난 12년 동안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근거로 세계 각지의 동료 연구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정받아온 연구자들이다. 클래리베이트社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전 세계 70개국 및 지역에서 총 6938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다.
이번에 HCR에 선정된 고려대 교원은 △김종승(화학과) △우한영(화학과) △노준홍(건축사회환경공학부) △안춘기(전기전자공학부) △옥용식(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와 제2소속이 고려대인 △Klaus-Robert Müller(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총 6명이다.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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