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 협약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동아플레이팅(주) 등 우수 업체 견학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경남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서 협약 고등학교와 우수 중소기업 업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의 현장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공급하기 위해 특성화고와 전문대 연계교육 방식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부터 서정대 자동차과와 함께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전곡고등학교 자동차과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협약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서정대와 자동차과 소개 △중소기업의 이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조직적응력 향상 팀 파워 △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적성테스트 △취업 능력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스마트팩토리 시범 공장 ㈜네오넌트 견학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동아플레이팅(주)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14년 양산으로 공장을 이전한 ㈜네오넌트는 심재민 계장이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일반기계부품 제조공정을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되면서 변화와 성공 사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 기능한국인 이오선 대표가 운영하는 동아플레이팅(주)은 스마트공장 구축 전·후 공정 개선, 환경 개선, 시설 개선, 장비 개선, 현장 혁신활동 진행과제, 인력구조 변화, 지능형 공장 추진계획에 대해 이 대표가 직접 설명하면서 표면처리 업계 사관학교로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조은미 서정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인재양성 목적에 적합하도록 우수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혁 자동차과 학과장은 “우리 자동차과는 협약고등학교와 함께 기술사관 육성사업 운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