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인재 선발을 위한 전형제도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컨퍼런스를 연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잠재성 및 창의력 평가 방안(서광수 부산대 강사) △비교과영역 평가 방안(김석우 부산대 교수) △면접기법 및 면접문항 개발(오동근 성균관대 겸임교수) △고교-대학 연계 방안(박만제 용인고 교감) △신입생 적응 교육 프로그램(윤소정 부산대 교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4914명)의 6.7%인 328명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